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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신기루 "소형 SUV가 날 쳤는데 몰랐다" 고백

2023-08-08 09: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위장취업’에서 신기루가 황당한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채널S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 9회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한국 민속촌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Joy '위장취업'에서 한국 민속촌 취업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제공



이날 홍윤화의 제안으로 귀신의 집에 취업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3인방은 "귀신 진짜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친다. 

잠시 후 멤버들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는다. 풍자가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주자, 신기루는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더 무섭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서로의 이미지에 맞는 귀신을 추천하며 귀신 알바에 몰입한다. 풍자는 김민경에게 "민경 장군이니까 무당"이라고, 신기루는 풍자에게 "구미호는 털 분장"이라고 말한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귀신 분장과 민속촌 취업 도전기는 오는 9일 오후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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