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포스코이앤씨는 아일랜드원이 시행하는 '더샵 연동애비뉴'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제주시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가깝다. 상권밀집지역 내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및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다수 생활 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신광초, 노형중, 한라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2㎞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삼무공원, 삼다공원,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등 녹지도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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