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신규 입주 단지에 ‘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스’ 등 힐스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 웰컴밀', '힐스 웰컴키트', '힐스 툴즈' 등 힐스 서비스 3종./사진=현대건설
힐스 웰컴밀은 4인 기준으로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도시락이다. 특수 제작된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통해 전달된다. 입주 지정기간 중 이사하는 고객은 사전예약 후 개별 수령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6월 ‘힐스테이트 삼동역’에 힐스 웰컴밀을 시범 적용했다. 내달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 단지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힐스 웰컴키트는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향균·살균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편백수 오일을 비롯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된 입주 선물 패키지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달된다.
현대건설은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하는 전 단지에 힐스 웰컴키트를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전동 드릴 등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된 힐스 툴즈는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비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 고객의 첫 만남이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입주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를 관리하고 불편사항을 처리하고자 전담 조직 ‘H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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