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황희찬 계속 '11번' 달고 뛴다…울버햄튼, 맨유와 개막전 앞두고 배번 발표

2023-08-14 20:0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황희찬(27·울버햄튼)이 새 시즌에도 계속 11번을 달고 뛴다.

울버햄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1번'이다. 황희찬은 2021-2022시즌 울버햄튼 입단 당시 배번은 26번이었으나 2022-2023시즌을 앞두고 11번으로 바꿔 달았다.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입지를 확보했음을 의미하는 11번을 이번 시즌에도 계속 달게 됐다.

사진=울버햄튼 SNS, 홈페이지



이번 여름 새로 영입된 맷 도허티가 2번, 톰 킹은 40번을 받았다. 1월 영입 당시 35번을 달았던 주앙 고메스는 팀을 떠난 후벵 네베스의 8번을 물려받았다. 

울버햄튼은 15일 새벽 4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개막전으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에 돌입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