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오는 17일 새우버거를 모티브로한 한정 신제품 라인업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의 브랜딩 강화를 위해 K-버거 프로젝트 ‘2023대표버거 메뉴 육성’ 1탄을 선보였다. 불고기버거와 오징어버거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등 2종이 1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를 출시했다./사진=롯데GRS 제공
이번 새우버거 한정 판매 제품은 K버거 프로젝트 2탄이다.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는 새우 패티에 통 새우 튀김 두 마리와 레몬크림소스로 요리(레몬크림새우)를 햄버거로 재해석했다. 통 새우 튀김의 식감과 레몬크림소스의 조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추가로 선보이는 ‘새우 베이컨’ 버거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재료를 조합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과 앞서 출시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세트와의 라이벌 프로모션을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세트 제품 구매 시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라지 사이즈로 제공하는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롯데리아 선릉 매장에서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두 메뉴에 대해 시식과 현장 설문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7월 출시된 불고기버거를 활용한 한정 신제품 2종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으로 다시 한 번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새우버거를 활용한 한정 신제품 역시 롯데리아의 독창적인 버거 해석관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