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아내와 법적부부가 된 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6일 SM엔터는 엑소 첸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 제공
첸은 2002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고, 3개월 뒤인 같은 해 4월 득녀했다.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 해 1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고, 3개월 뒤 전역했다.
그는 아내와 혼인신고만 마치고,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채로 지내왔다. 뒤늦은 결혼식이지만 두 딸과 함께 하는 만큼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식에는 양가 가족과 엑소 멤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첸은 최근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오는 17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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