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일대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도 차로 7분 거리다.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으로는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을 비롯해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광명역 인근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등도 가깝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조경도 계획돼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85㎡ 이하로만 공급돼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