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솔루션인 ‘도도포인트 전용 디지털 광고서비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도포인트는 리워드 적립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고객 분석 및 맞춤형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고객 관리 솔루션이다. 월평균 570만 건(2023년 기준) 이상의 적립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상공인에 고객 맞춤 판매 전략과 장단기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 중이다. 편리한 사용성을 기반으로 식음사업장을 비롯해 패션 브랜드, 소규모 리테일샵 등으로 사용처를 늘려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도포인트 전용 디지털 광고는 매장 방문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콘텐츠를 구성해 도도포인트 전용 태블릿을 통해 전달하는 신규 서비스다.
방문 고객 연령 및 성별, 고객 집중 방문 시간 등 실제 매장 방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종, 지역별 특성과 광고주 니즈에 맞춘 광고 운영도 가능하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광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디지털 마케팅 효율 및 광고 도달률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신규 서비스와 함께 전국 도도포인트 제휴 매장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광고 확산에 나선다. 방문 고객 특성 외에도 매장 위치와 주변 환경, 시의성 등에 맞춰 광고 콘텐츠를 운영해 보다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사업주와의 디지털 광고 수익 공유 방안을 수립해 소상공인의 신규 매출 창출 및 매출 다각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중소상공인이 솔루션을 통해 단골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과 더불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으로 소상공인의 기초 체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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