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지난 3월 공급해 오픈 후 3일만에 완판된 ‘마곡 프라이빗타워Ⅰ’에 이어 7월 분양에 나선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도 1차를 넘어서는 성공을 거뒀다.
앞서 공급된 1차분이 오픈 후 3일 만에 마감된 데 이어 2차분도 정당계약 기간 내에 분양계약 100% 마감을 한 것.
▲ 마곡 프라이빗타워Ⅱ 조감도 |
1차분의 단기간 내 완판 소식으로 2차분에 몰린 관심과 함께 마곡지구 내 오피스의 희소성과 저금리 기조 등의 호재로 투자 수요가 모인 것이 성공이 이유라는 평이다.
이런 열기를 증명하듯 지난 17일 오픈한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의 오피스갤러리(모델하우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오피스 분양임에도 오전부터 일찌감치 방문한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갤러리 내부에도 상담과 계약을 진행하는 수요자들로 넘쳤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는 마곡지구 최초로 발코니가 적용된 1차 상품과 동일하게 전 호실에 발코니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다목적 접견실 및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와 휴게홀, 스카이가든과 바비큐 시설 등 공동시설 특화와 입주기업홍보관 운영, 지하용 수납용 창고 렌탈서비스, 임대관리서비스 등 서비스 특화로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는 지하 5층~지상 13층, 이중 지상 4~13층은 업무시설로 총 160실이며 나머지는 근린생활 시설(지하 1층~지상 3층, 51실)이다. 시행은 나이스글로벌이 하며 시공은 한양산업개발이 맡았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