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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계약 6일만 '완판'

2023-08-21 11:38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양은 자사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에 따르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려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이다.

단지는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청량리 랜드마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시공 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쏠린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A·OB·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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