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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혜, 깊은 밤 촬영 현장 공개 '귀신 출몰? 무서워~'

2015-07-23 19:40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밤을 걷는 선비'의 김소혜가 귀여운 처녀 귀신으로 변신했다.

 
MBC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 측은 23일 김소혜(청아 역)의 한밤중 귀신 놀이 설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혜는 한 밤 중 촬영 현장에서 한복을 입은 채로 공포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서 있다. 또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평소 성격이 엿보이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무서움과 귀여움을 한 번에 지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극 속에서 김소혜는 김소은(혜령 역)을 보좌하는 명랑한 인물 청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청아는 천방지축이고 푼수지만 혜령 아씨에 관한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그에게 도움을 주는 의리파 인물이다.
 
지난 4회를 통해 처음 등장한 김소혜는 씩씩한 청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이어 그가 극 속에서 어떤 활약을 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이준기(김성열 역)가 절대 악에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던 중 남장책쾌 이유비(조양선 역)와의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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