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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2’ 출시

2023-08-29 09:38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사용 상황에 맞게 3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한 ‘트라이플렉스 HX2’ 스틱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29일 밀레에 따르면 신제품 트라이플렉스 HX2는 기존 모델 대비(트라이플렉스 HX1) 60% 향상된 디지털 고효율 모터 성능을 자랑한다. 

밀레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2 /사진=밀레 제공



BLDC 모터를 적용해 모터 수명을 개선했으며, 바닥재에 따라 자동으로 적정량의 전력을 투입하는 정밀한 제어까지 가능하다. 교체 가능한 독일 프리미엄 배터리 제조사의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한번 충전 후 최대 60분간 끊김 없이 가동할 수 있다.

또한, HX2는 시속 100㎞ 이상의 모노 사이클론으로 강력한 유선형 공기 흐름을 만들어 내는 밀레만의 혁신적인 보텍스(Vortex) 기술을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빈틈없이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의 99.999% 이상이 필터링 되는 HEPA 13급 배기필터를 탑재해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기 때문에 청소를 끝낸 뒤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HEPA 13급 배기필터는 별도의 청소나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기존 모델에서 새로이 추가된 컴포트 클린 기능은 미세먼지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도와 매 청소 마다 최적의 청소 성능을 유지한다. 특히 HX2 Pro 모델에는 양모 소재로 돼 딱딱한 바닥을 스크래치 없이 보호하면서 청소할 수 있는 하드플로어 케어툴도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도 갖췄다. 3 in 1 모드로 청소 면적과 목적에 맞게끔 상중심, 하중심, 핸디형의 3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해 보다 편리하다. 

모터와 배터리, 먼지통으로 구성된 파워유닛(PowerUnit)을 활용해 사용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하단에 파워유닛을 장착한 하중심 모드는 청소기가 거치대 없이 스스로 우뚝 서 있을 수 있어 청소 중간 잠시 세워 두어야 할 때 편리하며,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아 넓은 공간을 청소하기에 좋다. 

손잡이 바로 아래에 파워유닛을 장착한 상중심 모드는 틈새 청소에 유용하다. 파워유닛만을 따로 빼내어 사용하는 파워유닛 모드는 차량 내부나 가구 표면 등을 청소할 때 적합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내구성은 밀레 제품의 자부심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사용자에게 한결같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 기간 10년을 기준으로 수천, 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친 신뢰감 높은 제품”이라며, “밀레는 앞으로도 밀레만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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