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ESS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및 진압(소화) 개발 기술-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솔루션 및 소화약제 개발사례'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와 ESS 화재 및 폭발의 주요 원인으로 배터리가 언급되면서 안전 우려와 함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의 열 폭주 전 열화 특성을 사전 진단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화재의 확산을 막거나 지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약제나 소화방법론에 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ESS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및 진압(소화) 개발 기술-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솔루션 및 소화약제 개발사례'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와 ESS 화재 및 폭발의 주요 원인으로 배터리가 언급되면서 안전 우려와 함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의 열 폭주 전 열화 특성을 사전 진단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화재의 확산을 막거나 지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약제나 소화방법론에 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2021년 110억 달러에서 2030년 262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SNE리서치는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의 오전에는 '화재원인 분석·소화 매커니즘 및 안전 기준' 분야에 대하여 △'전기차 화재 주요 발화 원인 분석' △'전기차 화재시 상황 별 진압 방안' △'리튬이온배터리 ESS와 전기차 충전설비 국내외 안전기준 동향' 등의 주제가 다뤄질 것이며, 오후에는 '화재 예방 및 진압(소화) 개발 사례' 분야에 관하여 △'ESS 화재 원인 분석과 진압 및 예방 솔루션 개발 사례' △'전기차 충전설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기준 및 예방 솔루션 개발 사례' △'침윤제(수계) 기반의 친환경 소화약제와 냉각소화형 가압식 소화 시스템 개발 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SS와 전기차의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재 요인을 여러 방면에서 분석하고 제조 혹은 사용 중인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하여 안정적인 배터리 상태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전반에 걸친 명확한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2021년 110억 달러에서 2030년 262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SNE리서치는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의 오전에는 '화재원인 분석·소화 매커니즘 및 안전 기준' 분야에 대하여 △'전기차 화재 주요 발화 원인 분석' △'전기차 화재시 상황 별 진압 방안' △'리튬이온배터리 ESS와 전기차 충전설비 국내외 안전기준 동향' 등의 주제가 다뤄질 것이며, 오후에는 '화재 예방 및 진압(소화) 개발 사례' 분야에 관하여 △'ESS 화재 원인 분석과 진압 및 예방 솔루션 개발 사례' △'전기차 충전설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기준 및 예방 솔루션 개발 사례' △'침윤제(수계) 기반의 친환경 소화약제와 냉각소화형 가압식 소화 시스템 개발 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SS와 전기차의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재 요인을 여러 방면에서 분석하고 제조 혹은 사용 중인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하여 안정적인 배터리 상태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전반에 걸친 명확한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