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9일 오전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임도헌 감독(배구), 서종국 감독(클라이밍), 김규민 선수(배구), 서채현 선수(클라이밍),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이하림 선수(유도), 천은비 선수(하키), 이남용 선수(하키), 황희태 감독(유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날 진천 선수촌을 방문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총 7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진 회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임에도 맹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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