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올 하반기 주력 운영 중인 ‘2023 대표버거 메뉴 육성’ 캠페인의 2번째 신제품, 새우버거 기반 메뉴 2종이 출시 2주간 약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소비자가 롯데리아 대표버거 라이벌전 시식회에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롯데리아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새우버거 신 메뉴를 구매한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였다. 두 가지 신 메뉴 재구매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중이 각각 8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2종에 대한 시식 선호도 조사에서도 두 제품은 5 대 5로 비슷한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까지 운영한 두 메뉴에 대한 라이벌 프로모션에는 53 대 47 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의 판매량이 다소 높게 집계 됐다.
이번 신 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한 지올팍이 부른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든 ‘Rhythm of Pop’ 음원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약 550만을 넘어섰다. 무료 음원 내려받기도 약 2만5000건을 넘기며 소비자 대상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의 불고기·새우버거에 대한 높은 대중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새우버거의 대표 메뉴성을 고객에게 다시 한 번 알리고,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버거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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