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레인 조민우 ‘Jay the sky’로 솔로데뷔...‘파도 타자’

[미디어펜=황국 기자]포레스트 레인 듀오 그룹 소속 조민우가 ‘Jay the sk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데뷔한다.

가수 조민우는 24일 제이 더 스카이(Jay the sky)라는 이름으로 신곡 ‘파도 타자’를 공개했다. 제이 더 스카이의 여름 싱글 ‘파도타자’는 best friends와 함께 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우크렐레, 색소폰 등이 어우러진 레게 풍의 노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카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강기만과 뮤지션 레이비, 애쉬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여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파도 타자’의 뮤직비디오 또한 이목을 끈다. 영화감독 이성진이 연출을 맡았으며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러브어스가 우정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제이 더 스카이는 “파도 타자는 여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더위와 피로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어줄 노래 ”라며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해 준 모든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 더 스카이의 ‘파도 타자’가 무더위 시원한 피로 회복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크리에이티브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