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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문화와 손 잡다

2015-07-25 00:53 | 김은영 기자 | energykim831@mediapen.com

함께즐기는 문화생활...할인혜택도 받아보자

[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문화생할시 지갑 속의 한 장의 카드만 잘 써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문화생할시 카드만 잘 써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사진=국민카드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마다 쿤화 생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 셀렉트'의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 7시, 총 3회차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고 오는 3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공연을 삼성카드로 예매할 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카드도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예매 시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카드가 내놓은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며, 티켓 예매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다.

우리카드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공연 예매는 지난 13일부터 대날 16일까지이며 공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또 지난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공연을 우리카드로 결제할 시 50%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 공연은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문화마케팅 브랜드인 'GRE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GREAT Wednesday' 첫번째 공연을 오는 29일부터 서울시 세종대로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내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인디밴드의 문화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실내공연도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Wednesday 프로그램이 국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민관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한카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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