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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라디오스타' MC 군단 합류…안영미 후임 낙점

2023-09-08 13: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새 MC로 낙점됐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8일 "장도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8일 티엔엔터는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 새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라디오스타'는 2007년 첫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국진, 김구라, 개그맨 유세윤이 MC를 맡고 있다. 

고정 MC였던 개그맨 안영미가 지난 7월 출산을 이유로 잠정 하차하면서 지금까지 스페셜 MC 체제로 방송을 진행해왔다. 

장도연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도연이 안영미의 뒤를 이어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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