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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타이어픽,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 온라인 최초 판매

2023-09-11 10:50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픽이 온라인에서는 최초로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를 판매한다. 

카티니의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픽이 온라인에서는 최초로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를 판매한다./사진=SK네트웍스 제공


순정타이어란 제조사에서 차량 출고 시 장착되는 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각 차종에 최적화된 스펙을 지니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된 순정타이어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에 타이어픽에서 판매하는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는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 유명 수입차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에 적용된 것으로 총 18개 패턴, 32종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타이어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 4개 장착 시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9월 한달 간 하나카드 1Q Pay로 20만 원 결제 시 1만 원, 40만 원 결제 시 3만 원 즉시 할인이 가능해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 인기 타이어 7종 구매 시 최대 1만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 도입으로 내 차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를 장착하기 원하는 고객 수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픽은 2019년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로 시작해 배터리와 엔진오일 교환, 세차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객의 슬기로운 모빌리티 생활에 보탬이 됐다. 또한 지난달에는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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