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외식 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보쌈족발 전문점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웰페어클럽 제휴 이래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서비스에 가입한 공무원 및 기업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2017년 12월 첫 제휴를 맺었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웰페어클럽과 제휴를 맺고 있다./사진=원앤원 제공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웰페어클럽 제휴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왔다. 최근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제휴 서비스를 통해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공무원, 공사, 삼성그룹 등 임직원 약 260만 명의 웰페어클럽 회원들에게 4% 청구 할인과 포장 할인을 더한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장 할인은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회원 서비스가 적용된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카드 결제일에 청구 할인이 반영된 금액으로 복지 포인트가 자동 차감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청구 할인과 함께 포장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티몬, G마켓 등의 채널에서 판매 중인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이 매해 급증하는 추세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