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푸드 트럭, 엄선된 수제 맥주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
[미디어펜=홍정수기자]페루관광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남미 최대의 미식 축제 ‘미스투라’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미스투라 축제는 매년 9월에 열리며 다양한 색, 맛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식재료의 다양성과 무한한 창의력을 반영해 각 나라의 미식과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 2014 미스투라./페루관광청 제공 |
축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돼 있어 미스투라 특별 가이드 투어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며, 리마의 엘 파도(El Pardo) 호텔, 엘 콘다도 스위트 서비스(El Condado y Suite Service) 호텔, 루즈벨트 호텔 앤 스위트(Roosevelt Hotel & Suites) 호텔에서는 관광객에게 미스투라 특별 프로모션 요금을 제공한다.
페루는 지난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 지역 대회에서 ‘월드 리딩 미식 국가’상을 수상했으며, 페루관광청 공식 여행 정보 웹사이트 (www.peru.travl)는 ‘세계 최고의 여행 정보 사이트’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