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요정’ 클래스(직업) 리부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요정’ 클래스 리부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스턴 상태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엘리멘탈 배리어’ △시전자의 HP를 지속 회복하는 ‘엘리멘탈 큐어’ △상대의 능력치를 저하시키는 ‘워터 디지즈’ △’워터 디지즈’ 스펠의 효과가 강화된 ‘워터 디지즈: 스피릿’ 등 4종의 신규 스펠과 속성별로 개선된 13종의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노을지는 요정마을’ 이벤트에 참여해 9월 27일까지 매일 2시간씩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떨어진 낙엽’을 얻는다. ‘떨어진 낙엽’으로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각인)’, ‘흩어진 엘릭서의 힘(각인)’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대정령의 반지’ 이벤트도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대정령의 반지’를 구매 후 강화 단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몽환의 섬’, ‘몽환의 낙원’의 전 지역에서 강화 주문서를 획득해 반지를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10월 4일까지 열리는 ‘행운 원정대’ 이벤트를 통해 ‘월드 보스’, ‘파티 던전’, ‘혈맹 보스’ 등을 처치하고 ‘행운 원정대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