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은 창업주인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오현 회장과 SM그룹은 ESG경영 강화와 지역사회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중이다. 우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여주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건네는 등 지난해부터 매년 1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난 2월에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영월군 등에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2억 원을 건넸다. 또 경북 수해 피해 지원 등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우오현 회장은 건설, 해운,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의 분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 SM그룹을 재계 30위 대기업 그룹사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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