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일동제약이 자사의 어린이 유산균·낙산균 브랜드 ‘비오비타’의 신제품 ‘비오비타 배배 골드’와 ‘비오비타 키즈 골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은 기존의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키즈’에 들어가는 모유 유래 유산균의 함량을 2배로 늘린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또한 기존 대비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등과 같은 원재료의 종류 및 함량을 더욱 보강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비오비타 배배 골드’는 100% 국내산 모유 유래 유산균 2종 외에 낙산균 · 유산균 · 소화균으로 구성된 ‘비오비타 3종 복합균’이 들어 있다. 또한 성장기에 필요한 비타민 B1와 B2, 비타민 D의 함량을 1포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에 맞추고, 초유 및 산양유 단백 분말, 아연 등을 더했다.
또 ‘비오비타 키즈 골드’는 100% 국내산 모유 유래 유산균 2종 및 ‘비오비타 3종 복합균’ 외에 성장기에 필요한 비타민 D와 아연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가 하루 섭취분(1포)에 함유돼 있으며, 초유 및 산양유 단백 분말, DHA 분말 등이 함께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HC-CM그룹장은 “유산균과 낙산균, 소화균은 물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맞게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식품첨가물을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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