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영석이 ‘연인’ 파트2 포문을 연다.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18일 “이영석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파트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부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연인' 파트2에 이영석이 출연한다. /사진=배우를품다 제공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멜로 드라마다. 지난 2일 방송된 파트1 최종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파트2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영석은 조선의 대장간 일꾼 덕출 역을 맡아 배우 안은진과 엮이며 작품 초반 중요 캐릭터로 활약한다.
연극 무대 및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 이영석은 드라마 ‘악귀’, ‘나빌레라’,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길복순’, ‘자산어보’,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주목 받았다.
한편, 이영석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