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고화질 웹캠 ‘Brio 100’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20일 로지텍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Brio 100은 선명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 알찬 기능을 모두 갖춘 웹캠 제품이다.
로지텍 Brio 100을 활용해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지텍 제공
사무실, 집, 휴양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동료들과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해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주목 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rio 100은 Full HD 1080p 30fps 화질과 최대 58°의 시야각을 지원해 참여한 사용자와 상대방이 서로를 뚜렷이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해 온라인 수업과 화상 회의에 적합하다.
기존 로지텍의 보급형 웹캠보다 50% 향상된 밝기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모습을 만들어 줘 유용하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프라이버시 셔터를 옆으로 밀어 렌즈를 가릴 수 있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빌트인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진행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렌즈 좌측에 위치한 LED 인디케이터 조명을 통해 웹캠의 전원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또한 컴팩트하고,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와 로즈핑크 총 3가지 컬러 구성으로 사용 환경에 알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최대 77%(그래파이트 컬러 기준, 오프화이트·로즈핑크 컬러의 경우 34%) 사용했고, 제품 패키지는 FSC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Brio 1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화질과 높은 수준의 보안 수준, 뛰어난 음성 전달력을 선사하는 최적의 웹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최적의 주변기기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