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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OECD 사무차장 만나 협력 강화 논의

2023-09-20 14:50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요시키 다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을 만나 금융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다케우치(Yoshiki Takeuchi) OECD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및 글로벌 금융환경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요시키 사무차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기업 책임경영 등 회원국 내 논의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아시아 비(非)회원국에 적용되는 데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ECD는 지난 6월 경제·사회발전 등을 반영해 기업 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핀테크, 가상자산, 지배구조 등 한국의 금융정책을 설명하고 OECD와 협력해 이를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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