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SSR+ '데이터 쿤 에드안'과 SSR '쿤 키세아'를 업데이트하고, 스토리 이벤트 '쿤 가문 가을 대제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SSR+ '데이터 쿤 에드안'과 SSR '쿤 키세아'를 업데이트하고, 스토리 이벤트 '쿤 가문 가을 대제전'을 실시한다./사진=넷마블 제공
신규 동료 '데이터 쿤 에드안'은 황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로, 쿤 가문의 가주인 '쿤 에드안'이 탑을 오르던 시절, 숨겨진 층에 복사해 둔 데이터이다. 이 캐릭터는 자하드의 데이터와의 대결을 위해 스물다섯 번째 밤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한다.
쿤 가문 출신인 '쿤 키세아'는 자 속성 암살자 캐릭터로 어릴 때부터 쿤 아게로 아그니스 집안과 친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복수의 마음을 먹는 인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데이터 쿤 에드안', '쿤 키세아'의 스킬을 체험하면 부유석 300개, 호감도 아이템 등을 증정하고, '쿤 키세아'를 획득해 성장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해당 캐릭터와 함께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지급한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콘텐츠 '가디언의 시험'을 선보인다. '가디언의 시험'은 원작 2부 '지옥 열차'의 '레볼루션 로드'를 걷기 전 수련 콘셉트로, 매일 열리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주간 단위 콘텐츠다. 매일 3개 스테이지가 오픈되며,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다양한 성장 재화와 보상을 얻는다.
쿤 캐릭터들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쿤 가문 캐릭터들(데이터 쿤 에드안, 쿤 마스체니, 쿤 하츨링, 쿤 아게로, 쿤 키세아)을 위한 새로운 의상 5종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일일 5회 무료소환을 제공하고, 희망하는 SSR+ 등급 동료를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200회 소환시 적용되는 SSR+보너스에 픽업 리스트를 추가했다. 200회 소환하면 희망하는 5명의 SSR+ 동료를 선택할 수 있고, 이들 중 하나가 등장한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쿤 가문 가을 대제전'은 쿤 가문의 가주 ‘쿤 에드안’이 전체 쿤 가문에 소환장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이벤트다. 이벤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일반 소환 티켓 40장, SSR 캐릭터를 바로 획득할 수 있는 SSR 영혼석 60개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토리 이벤트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통해 'SSR 쿤 하츨링', ‘쿤 키세아 의상’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대제전 기념 출석 이벤트'를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14일차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총 30개', '부유석 총 3000개'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