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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니어 프로토콜’과 융합형 웹3.0 블록체인 서비스 시장 확대

2023-09-21 09:55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 C&C가 니어 프로토콜과 손잡고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융합형 웹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 C&C는 21일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운영을 총괄하는 니어 재단과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SK(주) C&C 최철 Web3&Convergence그룹장(왼쪽)과 니어 재단 마리아케 플라멘트 대표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주) C&C 제공



양 사는 이에 앞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SK㈜ C&C 최철 Web3&Convergence그룹장, 니어 재단 마리에케 플라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행사도 진행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간 자유로운 전환을 지원해 보안과 사용자 접근 편의성을 중시하는 기업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전 산업 분야 대상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브랜드 인지도 및 웹3.0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SK㈜ C&C 최철 Web3&Convergence그룹장은 “공공‧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계한 웹3.0 서비스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며 “니어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웹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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