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생명과 인바디, AAI헬스케어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장례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운데), 이라미 인바디 대표(왼쪽)와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오른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제공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플랫폼 내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개인맞춤 건강콘텐츠 제공 △인바디 제품을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존 설치 △신규 헬스케어 모델 연구 등 중장기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결과를 활용해 개인화된 운동·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AAI헬스케어와 함께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NH헬스케어는 지난 19일 앱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헬스케어 앱에서는 농협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새로워진 랜선텃밭과 걷기챌린지 기능 등 한층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고령화 추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삶’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서 헬스케어와 보험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이 점점 중요해졌다”며 “3사가 함께 열어갈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실직적인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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