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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고규필, '도적: 칼의소리' 합류…어리숙한 일본군 역

2023-09-25 17: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규필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합류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고규필이 '도적: 칼의 소리'에 일본군 한태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5일 빅보스엔터는 고규필이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에 일본군 한태주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빅보스엔터 제공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고규필이 맡은 일본군 한태주 역은 이광일(이현욱)의 부하다. 엘리트 집안 출신의 일본군으로, 순수하고 여린 성품의 소유자다. 그는 일본군에 적응하지 못하고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

고규필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어리숙한 일본군 한태주를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도적: 칼의 소리’는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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