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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찰스 국왕 초청' 11월 영국 국빈방문한다

2023-09-26 08:58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방문한다.

대통령실은 26일 오전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킹엄궁 리셉션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9.20 /사진=영국 외무부 제공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영국 국빈방문에 대해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국빈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의 구체적 날짜에 대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았다.

당시 윤 대통령은 2022년 9월 18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킹엄궁 리셉션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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