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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서 친환경 기념품 판매

2023-09-26 13:54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뮤지엄이 개최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에서 롯데뮤지엄 및 롯데케미칼과 함께 친환경 전시 기념품을 판매하고, 롯데카드 고객에게 기념품 및 관람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 포스터 이미지./사진=롯데카드 제공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은 권투선수 출신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다. 오스틴 리는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동시대 미술계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의 일환으로 전시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시 기간 동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와인마개 △열쇠고리 △에코백 △스카프 △쿠션으로 오스틴 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디지로카앱 띵샵 및 롯데뮤지엄 오프라인 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고, 롯데카드 결제 시 30%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롯데케미칼, 오스틴 리 작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띵크어스 캠페인 참여 업체 지원에 활용한다.

다양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장에 폐신용카드 수거함을 설치하고, 카드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이번 전시 기념품 일부를 10% 즉시 할인해준다. 10월 및 12월 주말에는 5~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북마크 만들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고객에게는 관람권 3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뮤지엄 전시장 및 홈페이지, 인터파크, 29CM,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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