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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계 여파…'슈돌'·'심야괴담회' 등 대거 결방

2023-09-26 17: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로 지상파 3사와 TV조선 정규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26일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과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가 결방을 확정했다. 

26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지상파 3사와 TV조선 정규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사진=KBS, MBC 제공



MBC도 저녁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과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를 이날 편성에서 제외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역시 이날 방송을 하지 않는다. 

종편채널 중 유일하게 아시안게임을 중계 중인 TV조선은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한 주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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