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달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가입 신청한 15만8000명 중 개인·가구 소득 요건 등을 따져 실제 계좌 개설에 이른 수치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 신청을 받아 개설하는 상품으로 기간 내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 절차를 거쳐 가입해야 한다.
이번 달에는 4일부터 15일까지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해 총 9만2000명이 가입 신청을 했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다음달 가입 신청은 4일부터 17일까지다. 실제 개설은 요건 확인 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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