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첫 주 11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날(1일) 22만 970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17만 394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9438명을 동원한 '1947 보스톤'이 차지했으며, '더 넌2'가 4만 318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사진=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메인 포스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1947 보스톤', '거미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흥행 독주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앞으로 계속될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달 2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메인 포스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