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공수처, 신임 부장검사에 '대검 중수부' 출신 박석일 임명

2023-10-03 16:22 | 성동규 기자 | dongkuri@mediapen.com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 박석일 변호사(53·사법연수원 34기)를 신임 부장검사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사진=공수처 제공



박 부장검사는 오는 4일 공수처에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박 부장검사는 2005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11년 대검 중수부에서 특수수사 경험을 쌓았다. 

그 이후 2013년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마감한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부장검사 임명으로 공수처 부장검사는 전원 검찰 출신으로 채워졌다. 공수처는 앞서 대검 중수부 출신의 송창진·김선규 부장검사를 임명했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