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트리우스 광명'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 일원에 자리한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다.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 원이다. 오는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했다.
또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했다.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목동 학원가도 갈 수 있다.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도 자리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됐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됐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클럽과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24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