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남승민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가수 남승민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승 남승민 잘 다녀오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요. 응원해주신 형님, 누님, 동생, 가족분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입소를 준비 중인 남승민과, 그의 입대길을 응원하는 김희재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남승민은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 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도 참여했다.
지난달 16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고마운 사랑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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