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산리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서 산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늘부터 제2의 나라 도시 '에스타바니아'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 콘셉트로 변경된다.
이용자들은 20종 산리오 캐릭터 중 하나로 변신해 달리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쿠로미 디제잉 하우스 던전에서 ‘DJ 쿠로미’를 저지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쿠로미의 끝나지 않은 파티' 패스를 사용해 게임을 즐기면 칭호 등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이마젠으로는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등장하고, 코스튬은 △헬로키티 스트릿 의상과 모자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 △쿠로미 인형 모자를 선보인다. 또한, '헬로키티 드림카 탈 것 스킨' 등을 통해 탈 것에도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
넷마블은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를 증정하고, 콜라보 미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피소드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티켓 및 각종 퍼즐팩 등을 지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