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우미건설은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사진=우미건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또 천정을 최대 2.5m(1~3층 기준)로 높이고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했다.
또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을 도입하고,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을 구성했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카페 Lynn(맘스스테이션 겸용)을 비롯해, 남·녀 구분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무엇보다 GTX-A노선 운정역(가칭_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공원·문화 시설 등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도서관도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는 심학산 산림공원과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자리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가구당 주차 대수를 1.51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공간을 30% 이상 계획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