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31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31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4종목과 풋 33종목, 종목형 콜 226종목과 풋 21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LG화학, 카카오, 셀트리온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상장하며,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을 말한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기본예탁금 1500만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함께 전했다.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과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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