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뽐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골든차일드는 블랙 앤 화이트의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모여 앉아 포스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아홉 멤버가 한데 모여 만들어낸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멤버들의 화려한 이목구비를 클로즈업한 개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골든차일드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냉미남' 포스를 발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이번 신보를 통해 팀 활동에 복귀해 의미가 깊다.
새 싱글 '필 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필 미'를 비롯해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 '디어'(Dear)까지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3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태그(TAG)는 '오아시스'(OASIS), '리플레이'(Replay), '3! 6! 5!', '퍼포즈'(PURPOSE), '완벽해'(MIRACLE) 등 전작에 이어 수록곡 '디어'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 골든차일드 특유의 감성과 색깔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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