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정수기자]한국관광공사는 6일부터 2박 3일간 대만, 홍콩지역의 관광관련 협회장과 주요여행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여행업계 대표 인사를 초청한다.
▲ 사진은 지난 7월말 중화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초청행사로 영동와인열차 체험 모습(사진 위)과 광명동굴 체험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대만, 홍콩지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 이외에도 양 지역의 여행업협회 회장단도 동행하여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들 대표단은 청와대사랑채, 삼성리움미술관, 제2롯데월드 등 서울지역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초청사업은 대한항공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중국팀장은 “지난 7월말 200여명의 중화권 여행사 상품 개발 담당자 초청에 이어 이루어지는 이번 대만, 홍콩 관광업계 대표단 초청 행사는 현지 관광업계 유력인사들을 망라하고 있어 대만, 홍콩지역 방한시장 정상화에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까지 중화권 방한시장이 최대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