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나증권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2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56.1% 감소한 2조483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순손실은 4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적자 전환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이 고금리 시장상황과 유동성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고, 투자은행(IB) 자산들에 대한 충당금 확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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