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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임기 후반 국정 '로드맵' 밝힌다…오늘 대국민 담화

2015-08-06 08:26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

   
▲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임기 후 네 번째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다. 지난해 5월19일 세월호 관련 담화를 진행한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이날 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역점과제로 제시했던 경제 활성화와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 과제와 관련, 연내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놓겠다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담회의 취지에 따라 메르스 사태에 대한 입장, 광복절 특사 및 남북·외교관계에 대한 내용 등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담화 발표에는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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