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이 영화 ‘비밀’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다원이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비밀'에 어린 동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비밀'에 출연하는 SF9 다원. /사진=FNC엔터 제공
이 작품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다.
극 중 다원은 어린 동근(김정현 분) 역을 맡아 동근의 10대 학창 시절 모습을 연기한다. 동근은 미궁 속에 빠진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는 강력반 형사다. 정확한 판단력과 소신을 가진 진중한 인물이다.
다원은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 ‘나의 X같은 스무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다원이 출연하는 영화 ‘비밀’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