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 저감을 위해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오목공원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임직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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