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우미건설은 지난 27일 오픈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9000여명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내방객 9000여명이 다녀갔다./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픈 3일 내내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며 “울산 신흥주거지로 주목도가 높은 다운2지구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프리미엄, 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된다는 것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 동, 총 1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한다.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카페린이 마련되는 린 센터,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인 에듀 린이 마련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