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닌텐도가 진행하는 ‘게임 트라이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오위즈의 2D 액션 게임 '스컬'이 닌텐도가 진행하는 ‘게임 트라이얼’에 참여한다./사진=네오위즈 제공
닌텐도의 ‘게임 트라이얼’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는 11월 5일 17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닌텐도 e숍에 접속한 후, 스컬 페이지의 상단부에 있는 ‘게임 트라이얼’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면 된다. 해당 기간 플레이 횟수 및 시간의 제한 없이 스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7일 무료 체험’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며, 트라이얼을 통해 즐긴 게임의 데이터는 행사 종료 후에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트라이얼 진행과 동시에 ‘스컬’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에서 기존 가격에서 45% 할인된 1만1550원에 스컬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스컬’은 주인공 ‘리틀본’의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레트로 감성의 도트 그래픽과 시원한 액션, 다양한 특성의 해골을 조합하는 재미 등이 특징이다. 출시 1년만에 한국 패키지 인디 게임 최초 누적 판매량 100만을 돌파하고,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를 얻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